통합야당 당명,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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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야당 당명,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4.03.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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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지대 신당 창당을 통한 통합을 선언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16일 통합신당의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했다.
ⓒ 데일리중앙
제3지대 신당 창당을 통한 통합을 선언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신당의 당명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됐다.

또 당 상징색은 짙은 파란색인 바다 파랑(씨 블루)으로 정해졌다.

민주당과 새정치국민연합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열어 당명을 확정하고 신당의 정치적 노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적 시장경제를 지향하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추진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의한 평화통일을 준비하겠다고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 발기인들은 또한 언제나 국민과 함께 동행할 것이며 개혁과 성찰을 통해 새정치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할 것으로 보인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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