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요정, 한 줌 재되어 하늘 나라로
상태바
국민의 요정, 한 줌 재되어 하늘 나라로
  • 석희열 기자·진용석 기자
  • 승인 2008.10.04 18:46
  • 댓글 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7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친구 2008-10-05 19:32:25
실제로 얼굴 한 번 본적도 없었던 그녀의 죽음에 눈물이 납니다.
다이애나비가 죽었을 때!
눈물을 흘리고 꽃을 바치던 영국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않았는데 이제는 이해가 갑니다.
혼자사는 마흔 살의 같은 여자로서 이해가 되는 그 외로움에 또 다시 눈물이 납니다.
세상풍파에 시달려도 그것을 막아주고 함께 공감해줄 이가 있었다면..
친구도 가족도 아이와도 나누지 못할 고통과 외로움...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허수아비 2008-10-05 12:32:33
얼마나 힘이 들엇으면 사랑하는 아이들까지 두고 세상을 떠나야 했을까.
자살을 생각하지 전에 거꾸로 살자를 한번 더 생각했으면 좋았을텐데.
생각하면 너무 슬퍼서 목이 메인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디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잠드소서...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줌마 2008-10-05 12:19:24
국민 요정으로 세상의 찬사를 한몸에 받던 정말 국민 배우였는데 너무 안타깝다.
얼마나 힘들었길래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생각하면 정말 화가 난다.
네티즌들이 뭐길래 남의 일에 사사건건 개입해 감놔라 대추놔라 간섭인지.
사람의 목숨을 목다른데 까지 몰아세운 사람들을 찾아 엄벌에 처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을거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형철 2008-10-05 12:12:06
이 친구들이 정말 고생 많이 했군 그래.
끝까지 의리있게 자리를 지켰군. 정말 다시 보게 됏다.
대단한 사람들이다. 이영자는 알고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도
최진실과 그렇게 친하게 진했던 건 처음 알았네.
최진실이 팬들에게만 사랑받은 게 아니라 연예인들한테서도 사랑을 듬뿍 받은 모양일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예TV 2008-10-04 23:05:21
최진실과의 의리 끝까지 지키는군.
남자보다 더 의리있네.
두 사람의 우정이 계속 지켜줬으면 좋으련만.......
최진실씨, 뭐가 그리 급해서 그렇게 간단 말입니까.
남아 잇는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어할지 한번이라도
생각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텥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