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소유로 알려진 염전 규모가 전남 신안군 26만㎡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나귀소금의 가격도 어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등기부상 이 염전은 기독교복음 침례교회, 이름바 구원파 소유로 등재돼 있다
이곳에서 나는 소금은 나귀소금이라는 상표명으로 팔리고 있다고
나귀소금은 프리미엄 소금이란 유명세를 타고 유씨 일가가 실질적으로 운영해 온 유통업체인 다판다와 서울 유명 백화점 등에서 1Kg당 만원대에 판매되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회장 일가가 소유 혹은 운영해온 외식업체에서도 이 소금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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