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위한 햄버거 소식에 가슴 아픈 누리꾼들 "눈물이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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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햄버거 소식에 가슴 아픈 누리꾼들 "눈물이 자꾸"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5.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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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과 나라가 침통에 빠져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며 추모와 애도의 뜻을 내비치고 있다

14일 연세대학교 교수 131명은 시국선언을 했다

이들은 시국선언에서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우리가 동시에 목격한 것은 국가라는 제도의 침몰과 책임의식이라는 윤리와 양심의 침몰이었다"라고 한탄하기도 했다

세월호 사과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진심어린 사과도 곧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지난 7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등대길에서 실종자의 어머니가 아이를 위해 햄버거를 바다로 던지고 있는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과 슬픔을 주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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