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스캔들에 누리꾼 수사대 출동... "성유리, 이진 진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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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스캔들에 누리꾼 수사대 출동... "성유리, 이진 진짜냐?"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05.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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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송종국 씨의 스캔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아빠! 브라질 가?'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김성주,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 송종국, 서형욱 씨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 씨는 "이천수 선수 자서전에서 OOO 선배는 팬들 앞에서 웃는 모습이랑 우리끼리 있을 때랑 다르다. 너무 가식적이다. 여자를 많이 밝힌다"는 내용에 대해 언급하며 "이 OOO 선배가 송종국 선수라던데?"라고 말했다.

송종국 씨는 "우리 천수가 그럴 아이가 아닌데"라며 자신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거론된 게 맞냐 질문했다.

MC들은 많은 이들이 송종국 씨가 OOO선배라는 추측을 한다고 말했다
 
송종국 씨는 아니라고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 씨는 "잘 썼네"라며 "대표팀에서 송종국 별명이 안개였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이유를 궁금해하자 "쥐도 새도 모르게 조용이 다녀서 그렇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송종국 씨는 "그게 당시에 스캔들이 두 번 정도 연속으로 터진 적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수습하며 해명했다.

김성주 씨는 "전에 이진 씨였나, 성유리 씨였나?"라며 당시 그의 스캔들에 대해 운을 띄웠다

안정환 씨는 "좋았겠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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