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3)선수가 25년 축구 인생에 진정한 마침표를 찍은 소식이 알려졌다.
박지성 선수는 지난 24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코리아투어 마지막 경기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후반 8분까지 53분을 소화하며 PSV 아인트호벤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그는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지난 2000년 교토 상가 FC에서 시작된 프로 생활도 14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경기 종료 후 아인트호벤 박지성이 경남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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