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47%의 응답자가 긍정 평가했고 42%는 부정 평가했다고 29일 밝혔다. 11%의 응답자는 의견을 유보했다..
갤럽 여론조사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눈물의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던 일주일 전만 해도 2%포인트 올랐었다
하지만 이번 주 들어 다시 1%포인트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1%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28일 사흘 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수는 1001명(총 통화시도 5575명, 응답률 1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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