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잇달아 소년 대상 미제 사건이 등장할듯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대구 황산테러사건의 공소시효가 3일밖에 남지 않은게 알려지면서 과거 미제사건으로 남은 대구 어린이 집단실종사건(이른바 개구리소년 사건)처럼 되지않을까 하는 염려가 나오고 있는 것.
한편 개구리소년 사건은 1991년 대구 달서구에 살던 어린이들이 개구리를 잡으러 나갔다가 2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돌아오지 않고있는 대표적인 미제 사건(사건이 해결되지 않은채 수사가 종료된 사건)이다.
이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대구 소년 미제 사건 더 늘어나선 안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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