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운행이 오는 16일부터 금지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광역버스를 타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이 많은 편이라 부동산시장에까지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일부 주민들의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입석금지 조치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논란이 불거져나오면서 본격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와 서울·경기·인천 등 지방자치단체는 직행좌석버스 62개 노선에 222대 버스를 투입하고 배차간격을 줄여 혼란을 최소화시키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