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태풍센터, 태풍 이름 지어... 왜 너구리가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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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태풍센터, 태풍 이름 지어... 왜 너구리가 됐나?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7.08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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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태풍센터가 태풍 너구리의 이름을 지은 소식이 알려졌다.

태풍 너구리는 우리나라 국가태풍센터가 제출한 이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이후부터 아시아태풍위원회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아시아 14개국의 고유한 이름을 제출 받아 태풍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14개국이 10개씩 제출한 태풍이름 140개 중 한글 이름은 유일하게 20개나 된다
 
이는 남북한 태풍 이름을 각각 제출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태풍에 한글 이름이 사용될 가능성이 다른 나라보다 높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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