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결항 사태... 너구리 지나갈때까지 제주 항공편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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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결항 사태... 너구리 지나갈때까지 제주 항공편 '올스톱'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7.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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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너구리로 인해 제주공항이 결항사태를 빚고있다.

오늘 일본 인근서 북상중인 8호 태풍 너구리가 제주도에 영향을 줄거란 예측이 현실이 되자 국제선이 결항되고 국내선이 지연 되는 등 제주공항의 여객기편들이 결항 사태를 맞고 있는 것.

최근 너구리는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 큰 피해를 입힌 바 있다.

현재 제주도에는 오늘 오전 7시를 기해 육상 태풍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제주 해안가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중.

기상청 측에 의하면 너구리가 제주도 해안가로 접근하며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제주공항의 비행기 운항은 너구리가 지나갈 때까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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