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측의 긴급재난문자가 이목을 끌고있다.
오늘 오전 소방방재청 측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고.
이 문자는 제8호 태풍 너구리의 북상 때문에 발송한 거였다.
이 문자가 태풍 경보가 내려진 후에야 발송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문자를 받은 누리꾼들은 "왜 재난문자를 이렇게 늦게 보내주냐"며 이 문자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고.
이에 대한 소방방재청 측의 반응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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