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7.30재보선 후보가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오는 재보선에서 광주 광산을 출마 예정인 권 후보가 남편의 재산을 축소신고했다고.

그 축소폭이 수입억에 달해 문제가 커지고 있는 것.

이에 대해 권 후보 측은 "단순 실수였다. 고의성이 없다"며 축소 신고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등 여타 정당들은 권 후보가 사과하거나 선관위로부터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파문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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