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우탄, 스스로 목을 맨 모습 깜짝 포착... 놀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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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 스스로 목을 맨 모습 깜짝 포착... 놀랍네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08.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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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스스로 목에 줄을 맨 오랑우탄이 포착돼 어린이를 포함한 관람객이 놀라는 에피소드가 발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피닉스 동물원에서는 최근 오랑우탄 한 마리가 우리 안에 ‘놀이용’으로 걸어놓은 밧줄을 가지고 놀다 목에 거는 실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오랑우탄들은 이 밧줄을 손으로 잡고 매달리며 노는 용도로 사용했다 이날따라 문제의 오랑우탄은 이를 목에 걸고 힘껏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의 아찔한 장면은 오랑우탄을 구경하던 한 관람객이 휴대전화로 촬영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급속하게 퍼져나갔다.

오랑우탄은 발이 떨어지기 직전에 목에 건 줄을 걷어낸 채 매달렸고, 이내 사람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일부에서는 오랑우탄들이 실수로 줄이 목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제기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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