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으로 인해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개봉한 '모스트 원티드 맨'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수많은 명작들에서 열연해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할리우드 배우다.
'매그놀리아' '마스터' 등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과 '마지막 4중주' '카포티' 등의 작품성 있는 영화들에서 존재감 있는 '씬 스틸러'로서 활약해온 것.
그의 죽음도 로빈 윌리엄스의 죽음처럼 갑작스럽게 전해져 많은 충격을 준 바 있다.
한편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1967년생이며, 지난 2월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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