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 씨가 재혼에 대해 털어놨다.
조 씨는 최근 진행된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서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여러 이유로 서로 반지만 나누며 가족과 함께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해 주목 받았다.
조 씨는 또 "아이들에게 고맙다"며 "아이들이 (재혼한) 남편을 잘 이해해준다. 결혼식 때도 결혼이라 하지않고 반지 교환하는 식사 자리라고 했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조 씨는 1970년생이며, 1992년 개그계에 데뷔한 바 있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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