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아 씨가 화제다.
김 씨는 탈북 여성으로, TV조선 '남남북녀'에서 양준혁 야구 해설위원과 가상 부부로 나오고 있다.
지난 29일 방영분에서 김 씨는 신혼집에 놀러온 자신의 여자친구들에게 양 씨가 칭찬하자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 씨가 자신은 칭찬해주지 않았기 때문.
이에 대해 양 씨는 서운해하는 김 씨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은아는 내껀데 왜 질투를 하나"라는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양준혁, 답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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