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통사고로 사망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은비 씨의 가족들이 사고 조사에 참여하기 위해 경찰서에 도착했다.
고 씨의 가족들은 오늘 정오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 경찰서에 도착해 진술을 시작했다고.
가족들은 "새벽에 연락 받고 병원에 갔다"며 고 씨가 병원에는 사망한채로 도착했다고 진술했다. 병원에서의 의료사고로 사망한 것은 아니었다는 것.
알려진 바에 의하면 고 씨 등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사고 당시 스케쥴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고 씨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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