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춘화 씨가 화제다.
하 씨는 최근 한 종편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인들에게도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해 주목을 받았다.
하 씨는 "어릴때 미국에 갔을때, 중장년 부부들이 성교육 영화를 진지하게 보는 모습이 신선했다"면서 "
나이들어보니 노인의 입장에서 고상한 성을 유지하려면 노인에게도 성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금의 노인들은 과거 현 세대보다 성교육에 취약한 세대임을 감안하면 하 씨의 이런 발언이 일리가 있다는게 이 분야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한편 하 씨는 1955년생이며, 1961년 가요계에 데뷔한 바 있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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