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세, 지방세를 잇따라 올리면서 서민들의 지갑을 털고 있다는 비난에 직면한 박근혜 정부가 이번에는 각종 범죄를 저질러 수감된 기업인을 풀어주겠다고 한다.
서민에게는 세금을 올려 화나게 만들고 부자 기업인들에게는 세금을 깎아주는 것도 모자라 징역살이에서 꺼내주겠다니 국민은 기가 찰 노릇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앞두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일부 우리 교포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내정을 비난하고 비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나라 안팎에서 대통령이 국민의 공격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2014년 9월 대한민국 정부의 모습이다.
데일리중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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