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와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불꽃 쇼가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영국, 중국, 이탈리아와 한국팀이 세계 최고 수준의 불꽃 쇼를 진행한다.
매년 대략 100만명 이상이 한 장소에 모이는 대형 행사다
아라뱃길 김포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하는 세계불꽃축제 크루즈 상품은 인파와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는 것은 물로이고, 저녁식사도 함께 제공된다. 전망이 좋은 한강 마포대교 부근에서 정박하여 불꽃축제를 할 수 있으며 정원 1,000 명 이상 수용가능한 대형 크루즈에서 편안한 관람과 저녁식사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불꽃축제 크루즈 상품은 행사 당일인 10월4일 오후 5시30분에 아라뱃길 김포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하고 약 5시간 코스로 운항되며 세계불꽃축제 관람 외에도 선내 마술공연, 변검 공연 및 각종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모든 행사가 끝난 뒤 김포여객터미널에 회항한 뒤에 또 한번의 음악불꽃축제가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볼만 하다. 세계불꽃축제 크루즈 상품은 전세계 자유여행 입장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패스엔조이 (http://www.passnjoy.com /문의 1644-1936)에서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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