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조인성공효진 딱 포착... 이성경 "남녀 친구 어딨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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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조인성공효진 딱 포착... 이성경 "남녀 친구 어딨겠나"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09.30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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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가 배우 조인성, 공효진, 이성경, 김기방이 이태원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포착했다

조인성과 김민희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24일 조인성의 소속사 IOK컴퍼니 쪽과 김민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 소속사 쪽은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날 디스패치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조인성과 공효진, 이성경, 김기방 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날 조인성 씨는 공효진 이성경 김기방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카페 밖에 팬들이 자신을 알아보자 일어나 손을 흔들며 밝게 인사하기도 했다.

조인성 소속사 쪽은 "조인성은 공효진과 드라마 촬영을 하며 친한 친구로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공효진 소속사 쪽은 "드라마를 통해 두 사람이 친구로서 더욱 가까워졌다. 이번 자리 역시 자연스러운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였다"고 말하며 열애설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성경은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효진, 조인성, 김기방과 함께 했던 식사 자리에 대해 "사실 그 날 수광 오빠(이광수)도 오기로 했는데 합류를 못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필 조인성과 김민희가 결별 시기와 맞물렸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다른 분들이 난감할까봐 걱정됐다. 정말 별 거 아닌 자리였고, 우리끼리는 그저 에피소드 차원으로 넘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성경은 조인성과 공효진의 열애 의혹에 대해 "동료애였으면 남녀 간의 감정이 피어오를 수도 있다. 솔직히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디 있겠나? 하지만 워낙 가족 같았기 때문에 그런 감정이 있을 수 없다"고 해명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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