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남북 당국자 간 진성성 있는 회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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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남북 당국자 간 진성성 있는 회담 촉구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4.10.0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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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최근 북한정권의 실력자 3인방의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방문과 관련해 6일 "남북대화를 성공적으로 진행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남북 당국자 간 진정성 있는 회담을 촉구했다.

이병익 새누리당 부대변인은 이날 내놓은 논평을 통해 "북의 실력자 3인방의 인천 방문으로 남북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언론과 국민들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남북화해와 평화를 바라는 마음은 국민 모두 한 마음일 것"이라면서 "남북화해의 시작은 상호간의 신뢰에 기반을 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부대변인은 특히 '이제 오솔길을 내었으니 큰 대로를 열어나가자'고 한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과거의 불신과 적대관계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책임 있는 당국자간의 진정성 있는 회담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남북 당국에 주문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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