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진행된 620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7명(자동 5, 수동 2)으로 서울과 대전, 군산, 울산 등지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1등 당첨금은 총 141억9798만2631원으로 집계됐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620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2·16·17·32·39·45'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0'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지난주(3명)보다 많은 7명으로 각각 20억2828만3233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3명의 당첨자가 나온 지난주에는 1등 당첨금이 각각 46억1247만9375원씩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지난주(59명)보다 적은 44명으로 각자 5378만238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620회 로또복권 행운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군산시 조촌동 G(금정)마트휴게실 ▷전주시 여의동 Let's go복권방(동산점) ▷서울 개봉동 개봉2호점로또판매 ▷성남시 금광동 단대대박복권방 ▷울산시 달동 우리들복권방(남구청) ▷김포시 장기동 우리로또 ▷대전 지족동 태양마트 등 7곳으로 확인됐다.

2등 당첨자는 △수원시 구운동 7복권방 △구미시 구평동 CU(구평희망점)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 NG24 △서울 도림동 대박찬스 △충주시 이류면 대소리 대소원로또 △거제시 고현동 나우리고현점 △광주광역시 주월동 대야지복권 △창원시 봉곡동 로또봉곡점 △서울 상계동 스파(2장) △전남 영광군 영광읍 신하리 영광세븐로또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온세계전자 △제천시 중앙로1가 진성식품 △부산 남포동 프로토배팅샵 등 43군데서 나왔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588억2292만5000원)보다 적은 583억4277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10월 20일)로부터 1년까지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