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3자 대면... 연인 관계 질문에 뭐라 답? 진실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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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3자 대면... 연인 관계 질문에 뭐라 답? 진실은 과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4.11.25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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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병헌 씨
ⓒ 데일리중앙
배우 이병헌 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이 씨와 김 씨의 2차 공판에 이병헌이 증인신분으로 출석해 심문을 받아 화제에 오르고 있다.

모두 4시간 가까운 시간 동안 주로 이병헌 쪽과 이 씨 쪽 변호인이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재판의 주요 쟁점은 연인관계 부분이었다

1차 공판에서 피의자 이 씨는 "이병헌과 연인 사이였으며, 스킨십을 피하자 이병헌이 결별을 통보해 배신감에 우발적으로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이병헌의 결별선언에 대한 우발적 복수심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

이병헌 씨는 "이 씨를 소개받은 건 맞지만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반박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내비치고 있다

이날 재판에서 이 씨 측 변호인은 이 씨의 SNS 메신저 대화목록 등 증거를 보여주며 이병헌과 이 씨의 사이를 추궁한 보인다.

이병헌 씨는 이에 대해서 "모른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농담이었다"는 반응을 내놓았다는 후문이다.

이병헌 씨는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증인 심문을 마치고 나오며 "있는 그대로 성실히 답했다.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말을 남기고 법정을 떠났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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