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과 플래시몹 시민한마당 열려... 5일 밀양역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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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과 플래시몹 시민한마당 열려... 5일 밀양역광장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12.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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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중앙
아리랑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2014 아리랑 대축제가 열린다. 5일 오후 3시30분 밀양역광장.

이날 행사는 밀양아리랑 공연과 플래시몹 시민한마당으로 밀양아리랑의 지역성과 밀양아리랑특유의 즉흥적 흥을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주최로 밀양민속예술보존회(회장 하용부)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환)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마련된다.

행사 내용은 감내게줄당기기(밀양민속예술보존회)와 지게목발과 아리랑(밀양아리랑과친구들),공식행사, 밀양아리랑 건강체조(밀양아리랑 컨텐츠 사업단),기악합주 '밀양 아리랑'(국악협회 밀양지부), 밀양아리랑(밀양민속예술보존회), 밀양아리랑 플래시몹(밀양민속예술보존회,밀양교육지원청,밀양시,밀양아리랑 컨텐츠 사업단)등이 공동 출연한다.

하용부 밀양민속예술보존회장은 "밀양아리랑의 매력은 음악성과 형식보다 지역성을 꼽을 수 있다"며 "이번 행사는 2주년 유네스코 등재기념의 의미도 있지만 밀양아리랑의 체계적 보급과 확산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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