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 "한화는 날 진심으로 대해줬다... 인생서 돈 가장 중요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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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한화는 날 진심으로 대해줬다... 인생서 돈 가장 중요하지 않아"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4.12.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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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로 둥지를 튼 배영수 선수가 계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선 3일 한화 이글스 구단 쪽은 "FA 배영수와 3년간 총액 21억 5000만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 5000만원 등)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을 체결한 이후 배영수 선수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인생을 살면서 돈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다 한화는 나를 진심으로 대해줬다. 한화는 나를 영입하면서 삼성에게 내주어야 할 보상금만 최대 16억 5000만원이나 된다. 결국 나를 위해 40억원에 가까운 돈을 투자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근 감독은 언론사의 인터뷰를 통해 "배영수라는 대투수가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하며 배영수를 영입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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