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 씨와 신인배우 김태리 씨가 영화 '아가씨'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으로 알려졌다.
원작 '핑거스미스'는 전설의 동성애 스릴러로 널리 알려져있다.
이 소설은 지난 2005년 영국BBC에서 3부작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상속녀 역의 김민희와 소매치기 소녀 역의 김태리의 노출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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