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한 IT 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S6의 외관은 지금까지 공개되어 온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상당히 비슷하다.
디스플레이의 베젤 두께가 기존 갤럭시S 시리즈에 비해 매우 얇아졌다
길쭉한 원형태의 홈버튼을 제외하고는 LG G시리즈와도 닮은 느낌을 선보인다.
기존처럼 홈버튼은 물리버튼이며 나머지는 소프트키로 구현됐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갤럭시S6는 5.5인치 QHD 디스플레이, 삼성 신형 쿼드코어 AP, 2000만 화소 카메라 등 역대 최고 성능의 스펙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삼성은 한국에서 가장 거대한 스마트폰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아이폰의 신 모델인 아이폰6가 갤럭시S 유저들을 사로잡았다. 동시에 중국에서는 자국 브랜드가 강세를 떨쳐 삼성 비즈니스 전략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의 점유율은 급격히 낮아졌으며, 이러한 현상은 삼성의 OLED 패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인용해 보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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