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봉, 장백지 전남편과 왕페이 재결합이 중국 스캔들 1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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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봉, 장백지 전남편과 왕페이 재결합이 중국 스캔들 1위 왜?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12.15 2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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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봉 왕페이 재결합설이 중국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스캔들 1위로 뽑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은 지난 12월12일 '중국을 충격에 빠뜨린 10대 스캔들' 리스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10대 스캔들은 치정, 불륜, 이혼을 비롯해 성매매, 재결합 까지 다양했다

십대 스캔들에는 중국 팬들을 충격에 빠뜨린 1년 간의 기록이 담겼다.

이번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불륜, 치정, 성매매도 아닌 장백지 전남편 사정봉과 왕페이가 10년만에 재결합한 사건이었다
 
이들의 단순 재결합 사건이 1위에 오른 이유는?

시나닷컴 쪽은 "사정봉 왕페이는 10년 만에 재결합 됐다는 보도이후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수개월째 열애 인정을 미루고 있다. 초반 많은 팬들은 두 사람 재결합을 축하하는 분위기였지만, 두 사람이 열애공개를 계속해서 미루며 중화권 팬들에 부정적인 시각이 늘고 있다"고 알렸다.

시나닷컴 쪽은 이어 "특히 사정봉 왕페이 재결합설 이후 장백지가 고통이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 공개됐다는 점과 사정봉이 아이들에게 매정한 아버지라는 것이 알려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에서도 이슈가 됐던 중화권 톱여배우 장우기 남편 왕전안 감독이 성매매 사건이다. 당시 보도에 의하면 왕전안은 장우기가 행사차 런던으로 떠난 사이 자신 작업실에 윤락가에서 일하는 여성을 불렀다. 이후 왕전안은 중국 돈 800위안(한화 약 13만 5,000원)을 지불한 뒤 3일간 성매매를 하다 공안(경찰)에 적발돼 구속 수감된 상태다.

5위는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는 성룡 아들 방조명 대마초 흡입사건이 기록됐다. 방조명은 지는 8월 14일 성룡의 호화빌라에서 절친 가진동과 함께 마약파티를 벌이다 공안에 체포됐고 현재까지 수감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10대 스캔들에는 중국 여배우 야오천 4번째 결혼식, 국민남편으로 불리는 중국배우 황해가 윤락여성과 성매매후 적발된 사건, 중국인기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스타 밀크티녀(장쩌티엔) 온라인 전자상거래 CEO와 열애, 감독 원장과 중국여배우 야오디 불륜스캔들, 중국 개그맨 샤오선양 음란물 판매 파문, 배우 황혁 아내와 이혼소송 중 벌어진 수백억대 재산분쟁 등이 중화권 팬들이 충격에 빠뜨린 사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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