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김영광 맞선녀로 음악그룹 미쓰에이 수지 씨가 나타나 놀라움을 안겼다.
12월18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는 최인하(박신혜)의 마음을 알고 단념하는 서범조(김영광)의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애를 태웠다.
하나뿐인 사랑하는 아들이 실연을 당한 사실을 알게된 박로사(김해숙)는 아들에게 맞선을 보라고 제안해 놀라움을 안겼다.
서범조는 아직 최인하에 대한 미련인지 실연의 상처인지 "아직 맞선 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로사가 휴대전화 메시지로 보내온 맞선녀의 사진을 본 서범조의 반응은 달랐다.
사진 속 맞선녀로 소개된 것은 다름 아닌 미쓰에이 수지 씨여서 웃음을 자아냈다. 서범조는 휴대전화에 담긴 수지의 얼굴을 보고 웃음을 보였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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