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스트 린다김 씨를 신정아 씨와 비교 했을때 린다김 씨는 반감을 표출했던 상황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일부 언론은 권력형 로비 스캔들의 장본인이며 미모도 유사한 점을 들며 린다김과 신정아를 '닮은꼴'로 비교한 적 있기 때문이다.
이에 린다김은 자신의 측근들에게 "언론에서 나와 신씨가 비슷하다고 하는데, 나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각국 고위 인사를 상대로 일하는 로비스트'라고 말했다"며 "신씨는 개인의 이익을 좇아 학위를 위조해 사른 사람을 속이고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사기꾼"이라고 선을 그은 적 있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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