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학, 에코프렌즈로 변신해 나눔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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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학, 에코프렌즈로 변신해 나눔캠페인 진행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5.04.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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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노영학 씨
ⓒ 데일리중앙
KBS 사극 드라마 '징비록'에서 광해군 역을 맡아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노영학 씨가 환경을 지키는 나눔 캠페이너로 변신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노영학 씨는 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의 에코프렌즈로 위촉되어 일상생활 속 환경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환경재단은 온라인 펀드모금 서비스를 하는 위제너레이션과 함께 노영학 씨의 나눔 캠페인을 5월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나눔캠페인은  노영학 씨와 함께 하는 '서울환경영화제 영화관람+티타임'이 상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5천원 이상으로 누구나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서울환경영화제 티겟교환권 2매를 선물하고 3만원 이상 후원한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5명을 선정해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작 초대권과 텀블러를 증정한다.

한편, 이번 나눔캠페인의 모금액은 환경재단에 전달되며 그린아시아 그랜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그린아시아 그랜트 사업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아시아 여러 지역의 환경복원과 회복을 돕는 환경운동이다.

이에 노영학 씨는 "서울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로 선정되고 이런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환경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할 생각이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영학 씨의 나눔캠페인은 위제너레이션(http://wegen.kr) 홈페이지에서 5월3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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