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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 11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김소현 씨와 여진구 씨가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드라마 '보고 싶다'의 비하인드스토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리포터는 이날 김소현 씨에게 "미쓰에이 수지가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수많은 남성들로부터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이제 '보고 싶다'로 수지 언니의 바통을 이어받을 때가 되지 않았냐"는 질문을 던져 호기심을 자아냈다.
김소현 씨는 "수지 언니가 솔직히 더 예쁘지만 내가 좀 더 어린 건 사실이다. 이제 첫사랑 왕관을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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