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못 탄 전현무 "상 못타 X씹은 얼굴"... 헉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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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못 탄 전현무 "상 못타 X씹은 얼굴"... 헉 표정이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5.05.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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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전현무 씨
ⓒ 데일리중앙
'비정상회담' 전현무 씨가 수상 실패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전현무 씨는 지난 5월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수상 실패 뒷이야기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 씨는 "백상예술대상에 '비정상회담'이 후보에 올랐다"고 입을 열었다.

남자 예능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MC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은 5명 중 3명이 자신이란 말에 기쁜 내색을 숨기지 못했다.

유세윤 씨는 "제일 막강한 후보는 전현무다. 작년에 본인이 상 탄다고 하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전현무 씨는 "아 그 상이구나. 그 때 시상식에 가 있었는데 못 받았다. MC가 신동엽이었는데 상 받을 거니까 준비하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수상소감을 준비했는데 다른 사람이 타더라. 화면 속 내 얼굴을 보니 뭐 씹은 얼굴이더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전현무 씨는 "이번엔 수상소감을 준비하지 않겠다"고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계속 전현무를 부추겼으며 성시경 씨는 "만약 소감을 하게 되면 마지막에는 '문화대전'을 한번 해달라"고 말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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