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돌아온 정선편 1회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봄을 맞아 새롭게 강원도 정선 옥순봉 마을에서 살게 된 이서진과 옥택연, 김광규 씨 모습이 담겼다.
옥택연 씨는 트랙터를 몰고 밭갈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밭을 하트모양으로 갈았다.
이서진 씨는 "어떻게 만들었어?"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빨리 고아라한테 영상편지 띄워"라며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옥택연 씨는 "형, 그럼 제가 진짜 좋아하는 줄 알아요. 그럼 여기에다가 '최.지.우'라고 써드릴게요"라며 최지우 씨에 대해 입을 열어 폭소케했다.
이서진 씨는 "어차피 김치 담가주러 오기로 했어"라며 최지우와 이미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털어놨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