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정치 혁신위원장 물망 올라? 문재인 "두루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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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정치 혁신위원장 물망 올라? 문재인 "두루 논의 중"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05.19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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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합에서 안철수 의원 등 비주류 혁신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내분 수습 카드로 초계파 혁신기구를 구성해 핵심 쟁점인 공천 쇄신과 인사 개편 등의 문제를 논의하기로 한 상황이다.

이에 혁신위원장에 비주류인 안철수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비주류의 수용을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문재인 대표가 공표를 검토했던 성명이 공개되면서 비주류의 분노가 폭발해 불신이 극대화된 것으로 보인다.

비주류는 폐기가 결정된 성명이 공개된 것에 대해서도 문재인 대표와 주류가 의도한 것이라는 의심을 내놓고 있다.

문재인 대표는 19일 지방분권 연석회의에 참석하기 전 안철수 의원의 혁신위원장설에 대한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 질문에 "두루 논의하고 있다"고 부인하지 않아 귀추가 주목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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