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번 환자는 병원 쪽 진료를 거부하고 난동을 피운 소식이 알려졌다.
141번 환자는 병원 쪽 조치에 반발해 병원에서 난동을 피우고 걸쇠를 부수고 달아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
141번 환자는 처음에는 발열증세가 있다며 보건소에 자진해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쪽에서는 141번 환자의 증세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해 구급차를 보냈다.
하지만 141번 환자는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한 141번 환자는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시간을 참지 못하고 병원에서 난동을 피우고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141번 환자를 말리던 의사 3명도 격리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141번 환자가 병원으로 향할 때 탔던 택시의 운전기사는 경찰이 16일 신병을 확보해 자가 격리 조치가 내려진 상황이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의심 증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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