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페이, 한중 합작 웹드라마 '스완'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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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페이, 한중 합작 웹드라마 '스완' 캐스팅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5.06.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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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파 여의사 '우즈' 역, 첫 연기 도전... 7월 크랭크 인, 10월 공개 예정

▲ 음악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페이씨가 한중 합작 웹 드라마 <스완>에 전격 캐스팅됐다. 페이씨는 극중 순정파 여의사 '우즈' 역에 출연하며 첫 연기 도전이다.
ⓒ 데일리중앙
음악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페이씨가 한중 합작 웹 드라마 <스완>에 캐스팅됐다.

한중 첫 합작 웹 드라마 <스완>은 중국의 천재 성형외과 의사 리우베이치(위샤오통 분)와 그의 전처인 한국의 성형외과 의사 김민서(남규리 분)가 공동으로 뷰티클리닉을 운영하며 겪게 되는 드라마틱한 사연들로 이루어진 웹 드라마.

페이씨는 남규리·조민성씨, 중국 대표 국민배우 위샤오통(于小彤)과 함께 출연한다.

그는 극중 '우즈'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우즈는 뷰티클리닉의 인턴 2년차인 중국인 여의사로 자신의 실력을 숨기면서까지 남자 주인공인 리우베이치의 보조로 한국행을 선택한 순정파다.

SBS 드라마 <유혹> 카메오를 통해 순수하면서도 몽환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적 있는 페이씨의 본격적인 연기 도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페이씨의 첫 정극 연기를 볼 수 있는 <스완>은 기존의 10분 남짓의 짧은 웹 드라마에서 벗어나 40분 분량의 10회로 총 400분에 이르는 장편 웹 드라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 진흥원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지원작품으로 선정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중 합작 웹 드라마 <스완>은 7월 첫 촬영에 들어간 후 한국과 중국에서 10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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