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씨 법률대리인인 이재만 변호사는 22일 "최 씨가 김현중 부모에게 준 초음파 사진에는 산모 이름도 없고, 검사 시각이 진료 시각과 다르게 표기돼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기계의 체크가 잘못된 것일 수도 있지만, 그 병원이 대형병원인 데다 그럴 리 없다고 병원 측에서도 확인해줬으니 기계 결함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김현중 부모와 나눈 인터뷰에서 최 씨로부터 받았다는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 부모는 인터뷰에서 최 씨의 산부인과 진료 시각과 초음파에 적힌 검사 시각이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이 초음파 사진으론 최 씨의 임신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해 귀추가 주목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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