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쪽 법률대리인은 "최 씨가 김현중 부모에게 준 초음파 사진에는 산모 이름도 없고 검사 시각이 진료 시각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의하면 김현중 초음파사진 공개에 대해 김현중 씨가 알고 입대를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김현중 씨 아버지는 "현중이의 아이가 분명하다면 우리가 책임을 져야 하고, 그래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초음파 사진에 대한 의혹은 풀어줬으면 한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9월 중순이 예정일인데, 그때까지 손을 놓고 기다리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정확하게 가야 할 것 같아서 공식적으로 의혹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해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김현중 씨는 500만원의 벌금을 선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폭행 이후 유산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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