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2013년 12월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파파라치 굴욕담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기내식에 가끔 쌈밥이 나올 때가 있다. 영화 보면서 쌈밥을 먹고 있었다. 입을 크게 벌리고 쌈밥을 먹는 순간이 찍혔더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그것도 모르고 다음에 입 벌리고 잤다. 먹고 자는 사진 두 개가 딱 붙어서 나오더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윤아 씨는 "그 사진이 홍콩 잡지에 대서특필 됐다. 평생 지우고 싶은 사진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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