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사모님은 쇼핑 중으로 출연해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과 한영애 씨의 '누구 없소'로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진행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문희경 씨는 "뭉클하다. 내가 다시 노래 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가슴 벅차고 뜨겁다. 노래한 지 오래됐지만 발성, 호흡 등을 체크하면서 연습하게 되고 또 다른 열정이 생겼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그리움은 빗물처럼'으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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