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황금어장-라디오스타'서 무공해 청정 매력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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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황금어장-라디오스타'서 무공해 청정 매력 통했다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5.07.02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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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엉뚱한 4차원 훈남의 '출구 없는 반전 매력' 뽐내... 시청자들, 뜨거운 반응

▲ 배우 윤박씨가 1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나와 무공해 청정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데일리중앙
배우 윤박씨의 '무공해 청정' 매력이 통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예능 뱃사공 특집에 출연한 윤박씨가 지적인 외모와 상반되는 순수하고 엉뚱한 4차원의 모습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렀다.

MBC 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김민식)에서 TNC 그룹의 차남 '박재준' 역을 맡아 샤프하면서도 다정한 훈남의 모습을 보여왔던 그는 이날 '라이오스타'를 통해 더 없이 순박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매력 발산에 나섰다.

그는 가수 데뷔 25년차인 윤종신씨에게 "목소리가 좋으시더라고요"라고 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전소민씨의 눈이 깊다고 언급한 김구라씨에겐 "턱이 되게 깊으신 것 같아요"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대학 시절 인도 여행을 위해 모은 돈을 DSLR 구매에 사용, 결국 방학이 끝나고 돈이 없어 여행을 가지 못했다는 일화로 엉뚱한 허당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윤박씨는 "TV에 나오면 유명해질 수 있겠구나. 사람들이 만화나 드라마를 많이 보는데, 만화 주인공이 될 수는 없으니까"라며 배우의 길을 선택한 이유를 밝혀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고민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되고 싶은 만화 주인공을 언급하며 전소민와 함께 캐릭터 변신 제스처를 구사, 어린아이 같은 무공해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런 윤박씨의 매력은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예능 청정 윤박의 귀환" "윤박, 출구 없는 귀여운 반전매력" "윤박 생각보다 귀여운 면이 많은 듯" "얼굴도 잘생기고 매력 있는 배우, 더 흥해라" "윤박, 4차원 훈남매력" "윤박 예능감 완전 좋은 듯, 예능 기대주!" "전소민이랑 변신할 때 너무 귀엽고 웃겼다" 등 다양한 반응.

한편 윤박씨는 드라마 KBS <굿닥터>, MBC <사랑해서 남주나>,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현재는 MBC <여왕의 꽃>에 출연해 로맨티시스트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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