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선수는 한국 선수 A매치 통산 최다골(58골)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국 선수는 K리그 최고 공격수로 K리그 통산 최다골(175골·7월 13일 현재) 기록을 가지고 있다.
조사 결과 656경기에서 281골을 기록한 이동국이 665경기에서 250골을 넣은 차범근을 31골 차로 이겼다. 그는 대한민국 축구 선수 중 역대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동국 선수는 태극 마크를 달고 34골(A매치는 33골)을 비롯해 올림픽대표로 15골, 아시안게임대표로 5골, 청소년대표로 8골을 각각 기록했다. K리그에서는 리그와 컵대회를 합쳐 175골, FA컵에서는 13골을 기록했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