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공개된 tvN 디지털예능 '신서유기' 추석특별편에서는 점심 식사롤 라면을 끓여먹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에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승기 씨는 형들에게 파기름 라면을 끓여주겠다며 장보기에 나서 혹기심을 자아냈다.
이승기 씨는 대파, 양파, 물, 햄, 기름을 하나 하나 바구니에 담았다.
그는 이어 "마트에 왔을 때는 계획을 바꾸면 안된다. 품목이 늘어나지 않냐"며 알뜰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냄비 코너 앞에 멈춰서더니 라면에 불맛을 낼 수 있는 중국식 웍(냄비)에 꽂혀 사기로 해 웃음을 안겼다.
이승기는 여러가지 냄비를 훑어보며 신중하게 구경했다.
그는 결국 제일 비싼 냄비를 고르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법사 카드로 냄비샀다. 법사 식탐 쩐다"고 셀프디스해 폭소케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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