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프로듀서 박진영 씨가 JYP엔터테인먼트의 그룹 갓세븐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 씨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이('니가 하면') 안무를 짰을 때 요즘 안무와 많이 다르고 추기도 어려워 아이들(갓세븐)이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피나는 연습으로 해내는 걸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또한 "발을 끝없이 돌리면서 상체는 부드럽게 흐느적대는 게 정말 힘든데, 갓세븐 잘했다!"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이와 함께 갓세븐의 '니가 하면'의 뮤직비디오 영상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갓세븐은 이날 0시에 새 미니앨범 '매드'(MAD)의 음원을 공개해 팬심을 자극했다.

갓세븐은 이날 오후 8시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들은 '니가 하면'의 무대를 최초 공할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