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노벨상, 의학상 3명 공동 수상…아시아 국적 두명이 수상
상태바
2015 노벨상, 의학상 3명 공동 수상…아시아 국적 두명이 수상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5.10.07 0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15노벨상 의학상 수상자 윌리엄 캠벨 교수,오무라 사토시 교수,투유유 교수
ⓒ 데일리중앙
2015 노벨 의학상은 기생충 치료 연구에 힘쓴 학자 3명이 주인공이 됐다.

노벨 위원회는 윌리엄 캠벨 미국 매디슨 드루대학 명예교수, 오무라 사토시 일본 기타사토대 교수, 투유유 중국 전통의학연구원 교수를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결정했다.
 
특히  투유유 교수는 중국 국적으로는 처음으로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되었는데 중국의 전통 약재에서 말라리아 치료제 성분을 찾아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 외에도 윌리엄 캠벨과 오무라 사토시는 회충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에 효과가 있는 기생충약 '아버멕틴' 이라는 약을 개발한 공로로 수상을 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