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 후 인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유튜브 인기 과학채널 '에이셉사이언스'가 1000년 후 인간의 모습을 예측해 만든 영상에 대해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체에 의하면 1000년 후 인간은 기후 변화와 인공지능, 유전자적 돌연변이 등으로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지구 온난화로 피부는 더 검어진다
또한 높아진 기온 탓에 열을 잘 발산할 수 있는 형태를 가질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에이셉사이언스'는 1000년 후 인간은 더욱 날씬해지고 키가 커지게 될 것이라고 추측해 눈길을 끈다.
1000년 후 인간은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 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미국 워싱턴대 전산 유전학 박사 앨런 콴은 "DNA 변이로 붉은 눈을 개발해 1000년 후 인간이 초인적인 능력을 가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또한 뇌가 점점 커지면서 그에 따라 인간의 이마도 점점 넓어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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