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제동의 유재석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동은 과거 KBS2 '나는 남자다'에 출연해 "사우나에서 들었던 유재석 씨의 말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상처로 남았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사우나에서 유재석이 "나를 위아래로 보더니 '제동아 안 쓰는 거 있으면 팔아'라고 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아니, 내가 뭐라고 그랬냐. '안 쓰는 물건 있으면 내놓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드려라'라고 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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